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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코비치 감독' “잔류했지만' 팬들에게 승리 안기고 싶었어”

인터풋불 | 2013-11-27VIEW 4584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이 클래식 잔류 성공에도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기지 못한 것에 안타까워 했다. 경남은 2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9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32분 한경인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 위기를 맞았다. 5분 뒤 강종국의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승점 36점을 기록했고 강원(승점 36점)과 한 경기 차이 나이지만' 골 득실 차(경남 -13' 강원 -30)에서 압도적으로 앞서 사실상 클래식 잔류를 확정했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지난 제주전에서 보여줬던 좋은 플레이를 오늘 경기에서 기대했다. 선수들에게 대구와 강원경기 결과를 신경 쓰지 말고' 정신적으로 이기자고 했다. 리그에서 잔류해 기쁘게 생각한다.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기지 못한 것은 죄송하다”며 잔류의 기쁨에도 승리를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이날 무승부에는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신인 공격수 강종국(22)의 활약이 있었다. 강종국은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몸을 날리는 헤딩 슈팅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강종국의 활약에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강종국이 올 시즌 2번째 골인데 앞으로 축구인생에서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한다. 그를 인천 시절 유병수처럼 적극적으로 기용 안 했는지 후회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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