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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 강종국' “3경기 연속 골 도전하겠다”

인터풋불 | 2013-11-27VIEW 4618

경남FC를 챌린지(2부리그) 강등위기에서 구해낸 공격수 강종국(22)이 골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경남은 2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9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11위를 지켜냈다. 마지막 한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강원과 승점을 3점 차로 유지했고' 골 득실(경남 -13' 강원 -30)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사실상 잔류를 확정했다. 강종국은 후반 8분 김형범 대신 교체 투입됐고' 0-1로 뒤진 후반 37분 최현연의 크로스를 헤딩슈팅으로 이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1도움)를 기록하며 시즌 막판 거침 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는 “일단 강등 경쟁에서 중요한 골을 넣어서 영광이다. 이런 경기에서 기여를 하게 되어 기쁘다. 다음 경기에 맘 편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미소를 지었다. 강종국은 올해 프로 데뷔 시즌을 맞이했지만' 스플릿 라운드 중반까지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그러나 최근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리면서 반전을 만들어내고 있다. 경남의 페트코비치 감독은 대전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인천 시절 애제자였던 유병수(25' FK 로스토프)처럼 자주 기용하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감추지 않았다. 그만큼 최근 강종국의 활약상이 페트코비치 감독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 잡은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강종국은 “제가 약간 부족해서 기회를 못 잡았다”며 겸손했다. 경남은 오는 30일 대구FC와 올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클래식 잔류를 확정 지었지만' 마지막 경기 승리로 올 시즌 겪었던 마음고생을 털어버리려는 의지가 강하다. 막판 상승세의 불을 지핀 강종국도 눈도 높아졌다. 그는 “공격수는 골이 중요하기에 3경기 연속 골을 넣어 보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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