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6-09VIEW 1615
리그 10위로 위기에 빠진 경남FC가 월드컵 휴식기(5월 11일~7월 4일)를 맞아 전지훈련과 선수단 재정비에 들어갔다.
경남은 현재 2승 6무 4패(승점 12)로 K리그 12개 팀 가운데 10위다.
경남은 7위 부산(승점 13)과 승점 1점 차이 뿐이고 8위 성남, 9위 서울과는 승점은 같지만 후반기 연패를 할 경우 순위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
시즌이 재개되는 7월 5일 13라운드부터는 3~4일 간격으로 경기가 이어지면서 체력 싸움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때문에 경남은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야간훈련이 가능한 천안축구센터에서 하계 전지훈련에 들어가 체력과 수비보완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