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4-03VIEW 1523
‘잠시만요. 진주에서 승점 3점 챙기고 가실게요~!’
1일 저녁 경남FC는 진주시 이마트에서 1시간에 걸쳐 팬 사인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차만 감독과 선수단 1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월드컵을 경험했던 김영광과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6호‘ 조원희’를 비롯해 스토야노비치, 보산치치, 김인한, 이창민, 우주성, 송수영 등이 참석했으며 약 100여명의 팬이 행사에 동참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경남 장내 아나운서가 진행했으며 이차만 감독와 선수단의 수원전에 임하는 각오를 들었다.
이차만 감독은 “유고한 역사를 가진 진주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어 각오가 남다르다.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 상위권으로 도약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