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의 '조원희 돌려막기', 제주전 무승부의 원동력

관리자 | 2014-03-31VIEW 1579

조원희는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5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 첫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이창민과 함께 중원에 서서 공수를 조율했다. 역시 베테랑답게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원희가 허리에 있을 때 경남은 제주의 막강 미드필더들에게 밀리지 않았다. 첫번째 변화가 있었다. 전반 20분 경남의 오른쪽 풀백 권완규가 다쳤다. 조원희는 오른쪽 풀백으로 자리를 옮겼다. 수비에 힘을 보탰다. 비록 전반 23분 제주 송진형의 골을 막지는 못했지만 그 외의 위험 상황은 만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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