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K리그 클래식 개막] 팀별 시즌 프리뷰 ⑪ 경남 FC

관리자 | 2014-03-07VIEW 1784

완전히 달라진 경남 FC의 모습으로 다소 불안해 하는 팬들도 있겠다. 그도 그럴 게 경남은 지난 시즌이 종료된 직후부터 코칭스태프는 물론 선수진에도 대대적 개편을 시도해 이전과는 180° 다른 모양새로 나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우려를 기우로 돌리겠다는 경남의 출사표가 눈에 띈다. 경남은 지난 시즌 11위의 부진한 성적으로 리그를 마감했던 아픈 기억을 떨치기 위해 이차만 감독과 이흥실 수석 코치 등과 손잡았다. 베테랑 지도자들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 이전엔 없던 새로운 색을 입히겠다는 각오다. 한 시즌 동안 경남이 칠해 나갈 색이 어떤 조화를 이룰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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