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불 | 2013-09-29VIEW 2247
함안에서 5년 만에 열린 경남의 경기를 보기 위한 팬들의 모습 그 결과 경기 당일 함안공설운동장 주변에는 경남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한 팬들이 모였다. 경기장 주변에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부스에 큰 관심을 보였고' 경기 내내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승리를 염원했다. 이날 경기장에 입장한 관중은 4'265명이었다. 궂은 날씨였고' 경기 중 많은 비가 내렸지만 함안 팬들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동시간대 열린 인천(인천-포항' 4'156명)' 대전(대전-강원' 1'756명) 중 가장 많은 팬들이 찾았다. 경남은 지난 22일 사천시 삼천포에서 치른 대구전(3-0 승)에 5'205명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데 이어 앞서 열렸던 양산(6'259명)' 진주(13'369명)까지 경상남도를 붉은 물결로 뒤덮고 있다. 5년 만에 함안에서 열린 경기도 함안군민들의 축구에 대한 목마름을 적셔주기 충분했다. 경남은 오는 10월 27일 거창(제주전)' 11월 16일 진주(강원전)에서 ‘도민 속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