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 2012-03-02VIEW 2305
경기 출전이 곧 기록으로 되는 남자 경남FC 김병지(42)의 신기록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1992년 K리그에 데뷔한 김병지는 올 시즌 600경기 출장과 개인 최다 200경기 무실점 기록에 도전한다. 또한 그가 출전하는 경기는 자동적으로 개인 최고령 출장 기록으로 업데이트 된다.
지난해까지 568경기에 나선 김병지는 600경기까지 32경기를 남겨 놓았다. 올해 팀당 44경기씩을 치르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갱신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남 최진한 감독도 “김병지가 지금처럼만 해준다면 당연히 넘버원 골키퍼”라고 굳건한 신뢰감을 보이며 힘을 실어줬다.
또한 김병지는 개인 최다 200경기 무실점에도 도전한다. 현재 193경기 무실점을 기록한 그는 앞으로 7경기만 무실점으로 막아내면 기록을 달성한다.
한편 팀이 8강에 진출하면 “페널티킥 골에 도전하고 싶다”던 그다. 만약 소원대로 골을 넣으면 지난해 7월 9일 김기동이 기록했던 39세 5개월 27일의 최고령 득점 기록까지 갈아 치우게 된다. 그렇게 되면 김병지의 2012년은 표현 그대로 전설의 시즌이 될 전망이다.
인터풋볼 채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