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0-06-27VIEW 2277
올 시즌 K-리그 대권을 노리는 경남 FC가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다롄 스더와의 원정 친선경기에서 기분 좋은 완승을 거뒀다.
경남은 27일 오후 중국 다롄에 위치한 금주 경기장에서 다롄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남은 시원한 골 세례를 퍼부운 결과 4-2 승리를 신고했다.
전반전 안상현의 골로 앞서나간 경남은 인천 유나이티드 출신의 보르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루시오와 마징요가 연속골을 뽑아내 전반전을 3-1로 마칠 수 있었다.
후반전 다롄의 에이스 차망가에게 추격골을 내주기도 했으나 김동찬이 쐐기골을 뽑아내 경남은 두 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금주 경기장에는 경남의 메인 스폰서 STX의 지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및 다롄 팬들 1천 500여 명이 찾아와 두 팀의 경기를 관전했다. 임직원과 팬들은 경남과 다롄이 보여준 공격 축구에 크게 환호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구조물제작시설이 갖춰진 STX 다롄 지사에는 약 1만 8천여명의 임직원이 상주해있다. STX 다롄 지사는 선박건조' 엔진부품' 블록' 해양구조물 등 선박과 관련된 모든 제품을 중국 현지에서 일괄 생각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정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