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0-06-20VIEW 2048
MBC의 간판 축구해설자인 서형욱 해설위원이 경쟁사인 SBS의 김병지 해설위원을 극찬했다.
서형욱 위원은 19일 열린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C조 잉글랜드-알제리전이 끝나고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minariboy)를 통해 "김병지 위원의 상황분석' 예측 모두 탁월한데 특히 언어구사능력이 상당한 수준이다. 선수출신 (해설위원)에게 가질 수 있는 편견을 유쾌하게 깨준다"고 전했다.
이례적으로 경쟁사의 해설위원을 극찬한 서형욱 위원은 "사투리를 상쇄할 풍부한 어휘력도 인상적이다. 캐스터 교체로 안정감을 찾은 뒤 자신감이 붙은 느낌이다. 대박 조짐이 보인다"며 김병지 해설위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불혹의 나이에 현역 골키퍼로 활약중인 김병지는 이번 월드컵에서 해설위원으로 발탁되어 차범근' 박문성 등 선배 해설위원들과 함께 월드컵 중계에 나서고 있다. 월드컵 초반에는 사투리’와 ‘템포조절’ 문제로 시청자들로부터 비난 받았지만 캐스터를 김일중 아나운서로 바꾼 뒤에는 해설에 안정감이 생겼다는 평이다.
스포탈코리아 윤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