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조광래 감독' "리그컵 8강에서 최선 다할 것“

관리자 | 2010-06-06VIEW 1651

경남 FC 조광래 감독이 리그컵 8강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경남은 6일 오후 춘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강원 FC와의 포스코컵 2010 5라운드에서 전준형과 윤빛가람의 역속골로 2-1 승리를 기록했다. 후반 44분 이창훈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김병지의 후반추가 시간 선방에 힘입어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강원전 승리로 경남은 승점 9점을 획득' 전북에 이어 리그컵 A조 2위를 확정지었다. K-리그에서 5위에 오르며 선전 중인 경남은 리그컵 우승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조광래 감독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은 팀일 것이다. 8강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경남은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강원의 파상공세에 시달리며 고전했다. 김병지의 선방과 강원의 골 결정력 미흡이 아니었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조광래 감독이 구상했던 강원 지역에서의 압박도 잘 이뤄지지 못했다. 경남은 후반기를 대비해 상대진영부터 강한 압박을 가동하는 전략을 다듬고 있는 중이다. 조광래 감독은 “강원이 우리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데 오늘 상당히 잘 하더라”며 “또 경남은 결과 보다는 상대 진영에서 미리 압박을 가하자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다. 하지만 원했던 것만큼은 잘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상향 압박은 처음 시도해보는 전략이었다. 그런데 적응이 떨어진 것 같다. 보완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광래 감독은 향후의 선전 다짐을 잊지 않았다. 그는 “부족했던 점을 잘 보완해 후반기에는 좀더 강한 모습을 보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스포탈코리아 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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