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1R 리뷰] 경남' 울산에 0-1 패배

관리자 | 2010-02-27VIEW 2273

개막전에서 경남FC가 울산 현대에 0-1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경남은 27일 오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1라운드에서 후반 23분 울산 에스티벤의 결승골로 0-1 패배를 당했다. 경남의 패스 플레이는 울산의 공격적인 움직임에 무너졌고' 후반 에스티벤의 두 차례의 슈팅을 허용하며 불리한 경기를 진행했다. 경남은 미드필더를 대거 교체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마무리 슈팅에 실패하며 동점골을 뽑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 패스의 경남' 세기의 울산 일진일퇴 전반 시작과 동시에 프리킥을 얻은 울산은 최재수가 왼발로 감아 올린 공을 문전에서 오르티고사 헤딩으로 연결하며 첫 슈팅을 기록했다. 경남도 4분 긴 침투 패스를 받은 루시오가 김영광을 제치고 들어가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너무 깊숙한 지점에서 슈팅이었던 탓에 골문 안으로 향하진 못했다. 1분 뒤에는 김태욱과 김동찬으로 이어진 패스를 받은 이훈이 페널티 지역 안 왼쪽에서 절호의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은 김영광의 선방에 막혔다. 울산도 전반 14분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최재수가 올린 코너킥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이동원이 몸을 날리며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경남은 18분 루시오가 왼발로 슈팅을 하는 척 하다 찔러 준 패스를 김동찬이 쇄도해 슈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지만 김영광이 먼저 나와 차단했다. 1분 뒤에는 울산의 오르티고사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골대 상단 구석으로 향하는 완벽한 슈팅을 김병지가 뛰어 올라 잡아냈다. ▲ 김동진의 왼발에 위기 맞아 러시아 생활을 마치고 3년 9개월 만에 K-리그 복귀전을 치른 울산의 김동진은 전반 중반부터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자신의 능력을 뽐냈다. 유경렬' 이동원과 함께 스리백을 구성한 김동진은 공격 타이밍에 즉각적으로 올라가 왼발을 이용한 슈팅을 날렸다. 전반 24분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감을 잡더니 3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경남이 수비와 골키퍼 간 호흡 미스로 불안하게 처리된 공을 잡아 그대로 슈팅했다. 하지만 공은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45분에는 공을 잡고 경남 진영 깊숙이 들어가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올려줬다. 경남은 김동진의 크로스가 교체 투입된 장신 공격수 김신욱의 머리에 닿기 전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경남은 루시오가 전반 37분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전반 초반 슈팅 이후 침묵하던 루시오는 문전으로 어렵게 넘어온 패스를 가슴으로 트래핑 한 뒤 그대로 껑충 뛰어올라 발리 슛을 날렸다. 공은 울산의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지만 루시오의 개인 기량을 충분히 보여준 장면이었다. ▲ 힘 싸움 끝낸 울산의 선제골 전반에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 받은 두 팀은 후반 들어서는 중원에서의 힘 싸움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전반에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투입한 김호곤 감독은 후반 9분에는 미드필더 강진욱 대신 고슬기를 투입해 공격적인 자세를 보였다. 경남의 조광래 감독도 이훈 대신 외국인 공격수 마르셀로를 투입하며 공격의 활력을 얻고자 했다. 먼저 효과를 본 쪽은 경남. 후반 16분 투입된 마르셀로는 2분 뒤 김동찬에게 날카로운 침투 패스 찔러주며 분위기 바꿨다. 하지만 경남은 울산에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22분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연결된 공을 오르티고사가 컨트롤하며 슈팅을 시도했다. 경남 수비가 저지하며 걷어낸 공을 에스티벤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잡았다. 첫 번째 슈팅이 경남 수비를 맞자 에스티벤은 재차 왼발로 슈팅했고 바운드 된 공은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향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 경남의 반격 잠재운 울산 기세가 오른 울산은 후반 26분에는 오른쪽에서 오범석이 올려준 크로스를 순식간에 쇄도한 오장은이 골문 정면에서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공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경남은 안상현과 윤빛가람을 투입해 허리의 힘을 강화하며 반전의 기회를 노렸다. 후반 34분에는 루시오의 슈팅이 김영광의 정면으로 향했고 39분에는 페널티 지역 왼쪽을 돌파해 올린 크로스가 마르셀로의 발에 닿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다. 울산은 41분 고슬기가 오르티고사와의 2대1 패스로 페널티 지역에 침투' 왼발로 골키퍼 김병지의 머리를 넘기는 로빙 슛을 구사했지만 공은 반대편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43분에는 다시 한번 문전에서의 패스워크로 경남 수비를 흔들었지만 골문을 향한 슈팅이 오르티고사의 몸을 맞고 나와 추가골을 뽑는 데는 실패했다. 경남은 44분 김주영이 공격에서 흘러나온 공을 먼 거리에서 다이렉트 슈팅으로 때렸지만 공은 울산 골대 사각 지역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며 머리를 감싸쥐어야 했다. ▲ 쏘나타 K-리그 2010 1라운드(2월 27일' 울산문수경기장' 관중-8'376명) 울산 1 에스티벤(68’) 경남 0 *경고: 오장은' 오범석(이상 울산)' 루시오(이상 경남) *퇴장: ▲ 경남 출전선수(3-4-3) 김병지(GK) – 김주영' 박민' 이용기 – 김영우(81' 윤빛가람)' 김태욱' 이용래' 서상민(77’ 안상현) – 이훈(61’ 마르셀로)' 루시오' 김동찬 / 감독: 조광래 *벤치잔류: 이정래(GK)' 이지남' 이혜강' 서영덕 ▲ 울산 출전선수(3-4-1-2) 김영광(GK) – 이동원' 유경렬' 김동진 – 오범석' 강진욱(52’ 고슬기)' 오장은' 최재수 – 에스티벤(82’ 김용태) – 조진수(40’ 김신욱)' 오르티고사 / 감독: 김호곤 *벤치잔류: 최무림(GK)' 이재성' 이용'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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