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09-10-01VIEW 2054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시권에 두고 있는 경남 FC가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경남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펼쳐지는 K-리그 26라운드에서 휴식을 배정받았다. 덕분에 지난 주말부터 다음 주말까지 2주라는 시간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기간에 낀 추석 연휴에는 짧은 시간이나마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선수단은 추석 연휴를 모두 훈련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2007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기회를 잡았기 때문이다. 경남은 현재 승점 31로 K-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다. 6위 인천(승점 33)과의 승점차가 2점밖에 나지 않아 ‘대업달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일주일 간격으로 진행되는 경기 일정상 특별 휴가는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다. 연휴마저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경남은 오는 11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27라운드 경기에서 6강권 재진입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