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FC 진경선, K리그 챌린지 1R 베스트 11

관리자 | 2015-03-27VIEW 1880

경남 FC 진경선, K리그 챌린지 1R 베스트 11

MVP 이정협…베스트팀은 상주

경남 FC 주장 진경선이 'K리그 챌린지 2015' 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5일 챌린지 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과 위클리 MVP를 발표했다.

첫 주간 MVP의 영예는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상주)에게 돌아갔다.

이정협은 21일 강원FC와의 시즌 개막 홈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2분 헤딩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이정협과 더불어 안양의 승리와 통산 100호 골을 기록한 이효균이 1라운드 최고의 공격수로 뽑혔다. 최고의 미드필더에는 주현재, 최진수(이상 안양), 이민우(부천), 진경선(경남)이 이름을 올렸다.

연맹은 진경선에 대해 "미드필드를 쉴새없이 누빈 살림꾼으로 경남의 저력을 발휘하게 한 큰 형님"으로 표현했다.

또, 정홍연(부천), 신형민(안산), 송한기(고양), 이용(상주)은 최고의 수비수에, 강진웅(고양)은 최고의 골키퍼에 선정됐다.

챌린지 1라운드 베스트팀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역전승을 일궈낸 상주가, 4골을 만들어낸 상주-강원전은 챌린지 위클리 베스트매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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