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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34R] 갈길 바쁜 경남, 인천과 1-1 무승부

관리자 | 2014-11-03VIEW 1813

[스포탈코리아=인천] 정성래 기자= 갈길 바쁜 경남FC가 인천 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인천은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34라운드 경남과의 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남(승점 32점, 골득실 -21)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성남FC(승점 32점, 골득실 -9)에 골득실 차로 뒤져 11위에 머물렀다. 인천 역시 승점 38점으로 8위를 유지했다.

전반전의 주도권은 경남이 잡아 나갔다. 경남은 전반 2분 스토야노비치의 헤딩 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전반 3분과 8분 고재성과 진경선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인천을 압박했다. 인천은 중원에서의 패스 정확도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경남에 많은 기회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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