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FC' 지역 내 유소년 대상 GK 클리닉 개최

관리자 | 2009-05-02VIEW 1842

경남 FC가 경남도내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남 FC 골키퍼(GK) 클리닉’을 실시했다. 2일 오후 클럽하우스가 위치한 함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이번 클리닉은 경남도 내 초등부 골키퍼들의 기량 향상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 골키퍼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오지 못한 것에 착안한 기획이다. 지역 내 초등학교 GK 유망주 14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클리닉에는 경남의 GK코치인 페레리아를 비롯 1군 골키퍼 이광석과 진주고 골키퍼 선수들이 강사로 참가했다. 또 GK 훈련방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진주고 GK코치도 클리닉에 참석했다. 클리닉은 3'4학년과 5'6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5'6학년 클리닉을 책임진 페레이라 코치는 선수 개개인의 자세를 교정해주며 기본기 습득에 주안점을 뒀다. 페레이라 코치는 “10세에서 12세 정도까지 익힌 기본기는 당연히 선수가 되어서도 큰 도움이 된다”며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4학년을 맡은 이광석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골키퍼 본연의 재미를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클리닉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코치들의 세세한 가르침과 흥미를 유발하는 지도법에 연신 탄성을 지르며 클리닉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경남의 박공원 경기지원팀장은 “프로팀 골키퍼들의 경우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에 진학해서도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못한 경우가 있다. 골키퍼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인식하고 있다. 도민구단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도내 유소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훈련을 제공하고 싶다”며 클리닉 개최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최초로 개최된 클리닉이 향후에도 이어졌으면 한다. 오늘 있었던 훈련을 영상으로 담아 각 초등학교 축구부에 보급할 예정이다”향후 청사진을 밝혔다. 한편 이번 클리닉을 후원한 축구용품 전문 업체 ‘로이쉬’는 행사에 참여한 유소년들에게 골키퍼 장갑을 무료로 전달했다.
 
스포탈코리아 정수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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