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조광래 감독' “페널티 킥 판정' 잘못된 것”

관리자 | 2009-04-23VIEW 1836

부산에 승점 3점을 내준 경남의 조광래 감독이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22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2009 피스컵코리아 3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전반 32분만에 부산의 양동현에 페널티킥을 내준 경남은 후반 48분 박희도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완패했다. 경기가 끝난 뒤 조광래 감독은 노트북을 들고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결코 심판이 페널티킥을 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문제의 장면을 여러 번 재생해 보였다. 조광래 감독은 “보면 알겠지만' 오히려 양동현 선수에게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경고를 줘야 할 상황”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조광래 감독은 심판진에 대한 날 선 비판을 가했다. 그는 “이것을 보고 페널티 판정을 내리면 심판 자격이 없는 것 아니겠나”며 반문을 해 보였다. 이어 "심판들의 이런 판정이 K-리그의 분위기를 다 깨 버릴 수 있는 그런 상황까지 왔다"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그러나 경남은 K-리그 측에 판정 번복을 요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광래 감독은 “이 자료를 우리가 다 보내서 심판들이 본다고 해도 반성을 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겠냐”며 허탈한 표정을 지어보인 뒤'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스포탈코리아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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