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인천전 결장
관리자 | 2009-04-23VIEW 1671
경기 도중 손가락 부상을 입은 김병지(39' 경남)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결장한다. 김병지는 22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전반 15분 상대 슈팅을 막다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왼손 둘째 손가락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김병지는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고 경남은 0-2로 패했다. 김병지는 "예상을 못 한 상황에서 볼이 워낙 강하게 와서 부상을 당했다.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고 빨리 회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26일 인천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그 다음은 상황을 지켜보고 감독님과 상의해 결정하겠다"라며 부상 회복에 따라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불의의 부상으로 김병지는 목표한 500경기 출전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김병지는 현재까지 총 479경기에 출전해 21경기를 남겨놓은 상태. 그러나 부상 회복이 더딜 경우 기록 달성도 그만큼 늦어질 수밖에 없다. 한편 올 시즌 K-리그 15개 구단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것에 대해 "무승부 경기가 많아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무승부 끝에 연패를 했기 때문에 우리 팀은 현재 심리적 안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1승을 위해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