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신인 선수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

관리자 | 2009-04-07VIEW 2083

경남 FC가 컵대회를 통해 신인 선수들의 가능성을 검토한다.
 
K-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승부라는 다소 미흡한 결과를 얻은 경남은 8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막전 상대였던 전북 현대와 피스컵 코리아 2라운드를 치른다.
 
컵대회 1라운드에서 휴식을 취한 경남은 이번 경기가 시즌 첫 컵대회 경기. 게다가 홈에서 열리는 만큼 남다른 각오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승패 없이 4무승부만 거두고 있어 경남은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상대인 전북이 경남과의 개막전 무승부 이후 4연승이라는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어 경남은 다소 부담스럽다. 최근 2경기에서는 8골을 넣으며 막강한 화력도 자랑한다.
 
그러나 경남은 패기를 무기 삼아 홈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조광래 감독은 지난 5일 제주전을 마친 뒤 "리저브와 신인 선수들 위주로 경기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결과는 좋지 않지만 올 시즌 어린 선수들로 팀을 개편하면서 빠르고 활기가 넘치는 축구를 펼치고 있다. 노련미가 떨어진 점이 약점이나 경기를 치를수록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도 보이기 때문이다.
 
경남의 이러한 구상이 전북전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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