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7-16VIEW 1617
"넣어야 할 찬스에서 못 넣고 내줄 골은 모두 내주는데 어떻게 이길 수 있겠나. 경험과 실력의 차이가 컸다."
이차만 경남 FC 감독이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완패를 당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감독은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실점은 모두 허용할 만한 장면들이었다"면서도 "사소한 판단력의 차이가 스코어에 반영됐다. 넣을 것을 못 넣고 내줄 골은 내주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