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박재홍'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행운의 골 불러왔다”

관리자 | 2008-11-01VIEW 1820

‘마스크 맨’ 박재홍이 경남 FC의 이기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승리를 일궈냈다고 전했다. 수비수 박재홍은 11월 1일 홈인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상대로 2008 하우젠 K-리그 25라운드 울산전에 출전했다. 안면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선 박재홍은 “우리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의욕이 너무나 강해서 행운의 자책골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실 박재홍은 안면 부상에서 쾌유한 상태는 아니다. 그는 “몸 상태는 완전치 않으며' 아직 6개월 정도의 재활이 필요하다. 그러나 팀이 너무 중요한 상황을 맞고 있어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전북전에 대해 “아무런 부담이 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재홍은 “전북의 공격수들도 뛰어나지만' 우리 수비진도 충분히 훌륭하다. 우리 팀이 이길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꼭 이길 것이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스포탈코리아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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