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가수 테이가 경남 FC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경남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친다. 테이는 지난 4월 경남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테이는 11월 1일 오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울산과의 K-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경남의 축구팬과 선수단을 위해 격려와 감사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응원석에서도 경남을 응원할 예정이다. 테이는 예정된 방송 스케줄을 취소하고 경남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직접 관전할 만큼 강한 애정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는 "오랜만에 창원에 가게되어 무척 설렌다. 경남FC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투혼을 펼쳐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길 기원한다. 서포터즈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