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08-07-11VIEW 2022
경남FC가 대구 FC를 상대로 화력쇼 재현에 나선다. 경남은 12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와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4라운드를 치른다.
경남은 올 시즌 K-리그 개막전으로 치러진 지난 3월 대구전에서 화끈한 골폭죽을 터트리며 4-2로 승리했다. 반환점을 돌아 다시 만나는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두 팀은 현재 정규리그 순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남이 5승 2무 6패(승점 17점)로 8위를 기록 중이고 대구가 승점 1점 차로 경남을 추격하고 있다. 양팀 모두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발판으로 상대를 지목하고 있어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역대 전적에서는 경남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경남은 대구와의 6차례 맞대결에서 5승 1패를 기록하며 압도적 우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구를 상대로 한 최근 4경기에서는 연승을 기록 중이다. 2006년 창단된 경남의 첫 승 제물이 대구였다는 점도 의미심장하다.
경남은 부상을 딛고 부활한 김진용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인디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올림픽대표팀 소집 훈련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서상민도 주말 경기에 복귀해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특히 서상민은 대구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올 시즌 경남의 신인으로 프로에 입문한 그는 지난 3월 대구전에서 2골을 폭발시키며 ‘특급 루키’의 탄생을 신고했다. 개막전에서의 맹활약으로 자신감을 얻은 서상민은 이후에도 골몰이를 이어가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대구 역시 올림픽팀에서 돌아온 이근호가 공격 선봉에 선다. 이근호는 장남석' 에닝요와 함께 팀의 공격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세 선수는 대구가 올시즌 기록한 총 득점(37골)의 70%(26골)를 합작했다. 경남의 요주의 대상이다.
대구 vs. 경남 (대구' 07/12 19:00) - 2007년도 상대전적 05/05 경남 1 : 0 대구 09/16 대구 1 : 3 경남 - 2008년도 상대전적 03/09 경남 4 : 2 대구 - 대구 최근 4경기 연속 무승 (2무 2패) - 대구 최근 홈 2경기 연속 무승부 - 대구 최근 하우젠K-리그 2경기 연속 경기당 1득점 - 경남 최근 대 대구전 4연승 - 경남 인디오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1골 1도움) - 대구 역대 통산 대 경남전 1승 5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