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전 국가대표 수비수 박재홍' 경남 입단!

서호정 | 2008-02-29VIEW 2350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경남FC가 이적 시한 마감 직전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경남은 29일 저녁 루마니아 리그에서 뛰던 전 국가대표 수비수 박재홍(30)과 부산과 대전에서 뛰었던 공격수 송근수(24)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타 포지션에 비해 무게감이 다소 떨어지던 수비력을 보강했고 까보레가 떠난 공격진에도 젊은 후보군을 보충한 것이다. 1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 박재홍의 입단은 특기할 부분. 지난해 2월 전 소속팀 전남을 떠나 우니베르시타테아 클루즈에 입단했던 박재홍은 루마니아 리그에서 1년 간 뛰다 최근 국내 복귀를 추진해 왔다. 전 소속팀이 아닌 경남을 새 둥지로 택한 박재홍은 산토스' 이상홍' 김대건 등이 있는 경남 수비에 힘을 싣어 줄 전망이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대표팀의 수비수로 유명세를 타 이후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박재홍은 184cm의 키와 당당한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수비가 장점이다. 2000년 라오스와의 아시안컵 예선을 통해 A매치에 데뷔했으며 총 30번의 A매치 출장 기록을 갖고 있다. 명지대 졸업 후 상무를 거쳐 2003년 전북에 입단했고' 2005년에는 전남으로 이적했다. K리그에서는 103경기 출장' 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 경남 훈련에 합류한 박재홍은 몸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K리그 복귀 전까지 운동을 쉰 탓에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지만 차근차근 몸을 만들어 빠른 시일 내에 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재홍과 함께 경남에 입단한 송근수는 창원 출신의 지역 선수. 창원 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부산에 입단했고' 지난해 말에는 대전으로 트레이드 됐지만 다시 경남으로 이적했다. 188cm의 장신이고 상무를 제대해 군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스포탈코리아 서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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