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08-03-03VIEW 3171
경남 도내에도 지역 연고 축구 스타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경남 FC가 올 3월부터 유소년 축구단을 창단하고 청소년 상비군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남FC 유소년 축구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보급반과 도내 중.고 축구팀에서 선별한 선수들로 구성되는 상비군으로 운영된다. 보급반은 3월부터 공개모집자 중 선착순으로 선발해 운영하고' 중.고 상비군은 연고지도자로부터 추천을 받은 선수를 대상으로 구단에서 별도의 심사를 거친 후 선발하기로 했다.
경남 유소년 축구팀은 구단의 감독 통제하에 육성' 관리한다. 보급반은 엘리트 코치를 영입해 육성 수준을 높이고' 상비군은 소속 학교지도자와 구단 프로 1' 2군 코치를 활용해 체계적인 육성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청소년 상비군의 경우 평상시 소속 학교 팀에서 훈련하고' 방학기간과 경남FC의 비시즌기를 이용해 일정기간 소집해 집중 훈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등학생(2' 3학년)팀은 2군 리그 출전 기회를 부여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U-15' U-18팀은 추후 중학생 2팀과 고등학생 2팀으로 창단키로 했다.
보급반의 경우 훈련과 학교 수업을 병행해 ‘공부하는 축구선수’를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3월 3일부터 15일까지 참여 희망자 중 1백여 명 이내에서 선착순 선발하며' 자격은 대한축구협회 및 한국프로축구연맹 선수 미등록자로서 만12세 미만의 창원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다.
경남FC는 지난달 27일 밀양에서 조광래 감독과 도내 고교 7개 중․고 감독과의 간담회를 통해 유소년 육성 방안에 대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경남FC는 중고생 중 선발한 상비군 창단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월 9일 오후 3시 개막전에 앞서 고교 상비군 경기를 오픈경기로 가질 예정이다.
스포탈코리아 배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