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정 | 2007-06-25VIEW 1911
박항서 감독' 남부 감독 부분 2위에 올라
전반기 K리그 최대 돌풍을 일으킨 경남FC의 바람이 K리그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에도 몰아치고 있다.
오는 8월 4일 토요일 화려하게 열리는 '하우젠 바람의 여신 K리그 올스타전' 팬투표 1차 집계 결과 공수의 핵 뽀뽀와 산토스가 남부 베스트 11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산토스는 현재 수비라인 부문에서 5만 727표를 얻어 김진규(전남)에 2위를 기록 중이다. 뽀뽀 역시 포워드 부문에서 4만 9'905표를 차지해 이천수(울산)의 뒤를 쫓고 있다. 산토스와 뽀뽀 모두 현재 후보군들을 2만 표 이상 벌려놓고 있어 최종 선발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다.
한편 경남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남부팀 감독 투표에서 3만 3'898표를 차지하며 허정무 감독을 760표 차로 추격'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시즌 연속 남부팀 감독으로 올스타전에 나섰던 허정무 감독을 상대로 올 시즌 놀라운 지도력을 보이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도전하는 체제다.
베스트11 선수를 팀 별로 살펴보면 수원이 가장 많은 4명을 이름 올렸고' 울산은 3명을 배출했다. 경남은 서울' 성남' 전북(이상 중부)' 부산' 전남(이상 남부)과 함께 2명을 이름 올렸다. 6월 24일 정오를 기준으로 김진규(전남) 선수가 총 90'300표를 얻어 K리그 올스타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지난 6월 11일부터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i.com)와 대회 공식 후원사인 삼성 하우젠 홈페이지(www.hauzen.com)' 연맹 공식 후원사 네이버(www.naver.com)' K-리그 14개 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올스타 팬투표에는 6월 24일 정오 현재 총 126'942명이 참가했다.
별들의 경연장인 '하우젠 바람의 여신 K리그 올스타전' 선수는 중부(대전' 서울' 성남' 수원' 인천' 대구' 전북)와 남부(광주' 경남' 부산' 울산' 전남' 제주' 포항) 양팀 포지션별로 4-4-2 포메이션 기준의 베스트11을 팬들이 선정하고 베스트11과는 별도로 양팀 감독의 추천 선수 7명씩이 추가돼 중부와 남부 각각 18명이 선발된다.
'하우젠 바람의 여신 K리그 올스타전'의 팬투표는 오는 7월 20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하우젠 제품' K리그 올스타전 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스포탈코리아 서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