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과 같은 선수로 만들고 싶다
관리자 | 2013-03-30VIEW 5901
"데얀 같은 선수로 만들고 싶다" 최진한 감독 인터뷰 오늘 경기에 대한 평가 -오늘 경기가 비록 무승부로 끝나기는 했지만 내용에서는 만족한다. 다음경기에 더 좋은 모습 보여줄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됐다. 감독도 퇴장당하고 막판에 강승조 선수도 퇴장당했는데.... 선수들이 고맙다 오늘 경기에서 보완해야 할점과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말해달라 - 스트라이커가 없다. 작년에 비해 수비가 좋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득점력의 다양화도 필요하다. 하지만 선수들이 매번 바뀌는 가운데서도 조직력이 흐트러지지 않았다는 점은 대단하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제 몫을 해주고 있고 힘든 상황인데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 데얀 같은 선수로 만들고 싶다. 선수들이 큰 활약을 해줬다. 기대가 굉장히 크다 관중석에서 본 기분은? - 이기고 있을 때는 잘 보였지만 비기고 있을 때에는 답답했다. 감독은 자기 자리에 있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전형두 前대 표이사에 대한 추모 의미는 - 경남FC 창단에 큰 기여를 했던 분이다. 축구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분이라 의미를 부여해 검은 리본을 달고 뛰었다. 보산치치에 대한 기대가 있다면? -음식' 날씨' 운동장 사정이 다 다른데 외국 선수가 우리나라에서 적응하는 건 쉽지 않다. 오늘 두 골 넣은 건 감독으로서 반갑고 기대되는 일이다 적응이 빠르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가 더 기대 되는 것 같다. 보산치치 오늘 경기에 대한 총평 -경기를 뛰어 행복했고 경남FC가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어 만족스러웠고' 골을 넣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경남의 승리를 이끌겠다 자신의 강점과 자신 있는 점은? - 드리블' 프리킥 능력이 뛰어나다. 데얀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는지 - 세르비아 리그에서 만났다. 같이 플레이 하며 알게 되었다. 데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데얀과 자신을 비교한다면? - 데얀은 스트라이커이고 나는 미드필더다. 데얀이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에는 틀림없다.게임을 풀어가는 능력은 내가 더 뛰어나다. K리그를 선택한 이유 - 에이전트의 추천으로 그 친구를 믿고 한국에서 뛰게 되었다. 올 시즌 목표는? - 경남FC가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 K리그에서 인상적인 점은? - 전북에 비해 FC서울이 강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강하고 터프한 플레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