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윤상기 이사 선수단 격려

관리자 | 2012-08-16VIEW 5284

경남FC 윤상기 이사(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19일 전남과 맞대결 앞두고 선수단 격려 “홈 3연전 승리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 당부” 클럽하우스 리모델링..함안군과 협의 빠른시일내 완료토록 하겠다 8월 16일(목) 오후 3시 / 함안클럽하우스 “남은 홈 경기 3연승해 도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경남FC 윤상기 이사(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가 16일 오후 3시 함안 클럽 하우스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윤상기 이사는 최진한 감독과 코칭스텝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구단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고군 분투하고 있는 최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텝과 선수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윤 이사는 “ 정규시즌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무더위와 빡빡한 일정' 힘든 훈련 등 여러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남은 홈 3연전 에서 기필코 승리해 8강 진입을 달성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윤이사는 또 “다른 어느해 보다 무더운 이번 여름날 경남FC를 8강에 올려 놓기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다. 경남도에서도 구단과 함께 뜻을 모아 선수단 여러분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클럽하우스 리모델링 사업은 함안군과 협의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 다.”고 약속했다. 윤 이사는 또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축구종가 영국을 꺾고' 일본도 누르고 동메달을 따왔다. 이런 일련의 흐름이 축구를 다시 부흥 시킬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많이 도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홈 3경기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3연승을 해서 8강을 달성하고 도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줄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선수단을 대표해 김병지 선수는 “바쁘신 가운데서도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 중요한 경기 3연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선수단에 동기 부여를 해주시고 많은 신경을 써 주시면 고맙겠다. 꼭 승리로 도민들과 축구팬에게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윤 이사는 하동출신으로 경남도 공보관' 하동군부군수' 합천군부군수를 거쳐 올해 1월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부임해 경남FC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3월부터는 경남FC 이사를 맡아 경남도와 경남FC' 경남도 의회' 창원시와의 협조 관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윤이사는 이날 수박과 바나나 등 선수단 간식을 준비해 선수단에 전달했다. 한편 윤 이사는 지난 6월 17일 울산전을 앞두고도 창원축구센터를 방문해 수박 등 과일을 전달하고 선수단을 격려한 바 있다. 경남FC는 울산에 3-2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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