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관리자 | 2012-04-01VIEW 5158

인천원정경기 예고 경남FC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4/1일(日) 오후 3시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죽기 아니면 살기 각오로 싸워야 한다. 그리고 이겨야 한다. 3월 4일 대전과의 홈 개막전 3-0 승리 이후 3연패다. 승리 이외의 다른 가정은 하기도 싫다. 스플릿 시스템의 도입으로 치열해진 순위 경쟁이 더욱 선수단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경남FC는 4월 1일(일) 인천과 2012 K-리그 5R 원정 경기를 갖는다. 경남FC는 지난 3월 24일(토) 광양전용구장에서 벌어진 전남과의 원정 경기 에서 3-1로 패했다. 경남은 전남에 후반에 3골을 내주었고' 후반 44분 조재철이 한 골을 만회 했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남FC는 지난해 7월 23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인천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긴 적이 있다. 1일 원정경기에 경남은 까이끼' 김인한' 조르단이 공격을 윤일록' 조재철과 강승조를 중원에' 강민혁 루크 등이 수비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고 골문은 김병지가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14위 인천과의 역대전적은 7승 6무 3패' 원정 전적은 3승 4무 1패로 경남이 앞선다. 경남은 지난 2009년 8월 이후 인천에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6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4승 2무) 하지만 전적만으로는 비교 할 수 없다. 원정경기라는 점' 3연패를 당한 부담감 등을 떨쳐버려야 할 과제이다. 비록 내리 3경기를 지긴 했지만 경기내용이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는 점은 위안거리로 삼을 만하다. 이제는 3연패를 끊고 승리의 찬가를 불러야 한다. 수비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최진한 감독은 잘 알고 있다. 최 감독은 전남원정후 인터뷰에서 "포백의 커뮤니케이션과 집중력이 부족하다. 또 선수들의 정신력이 부족해서 전남에게 패했다"며 지적 했다. 지난 27일 저녁 감독과 코칭스텝 선수단이 회식을 하며 지난 패배의 추억은 잊고 인천 원정경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인천은 지난 3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라운드에서 2골을 터트린 설기현의 활약에 힘입어 대전을 2-1로 꺾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대전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설기현과 김남일 활약은 우리 수비진이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원정응원단 출발 4월1일 오전8시 창원축구센터출발 / 선착순 40명 경남FC는 붉은 장미군단이 응원의 힘으로 용기백배하여 승리를 쟁취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천과의 원정경기 원정응원단 버스를 운행한다. 인천 원정경기 참가접수는 3월 30일(금) 오후 5시까지만 받는다. 출발일시는 오는 4월 1일(일) 오전 8시' 창원축구센터 본부석 출입구 앞' 인원은 선착순 40명.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중고생 5천원' 초등학생이하 무료(입장 권 및 식비 미 포함)이다. 자세한 것은 경남FC 홈페이지 공지사항 란을 참고하면 된다. □ 관전포인트 -. 경남 개막전 첫 승 이후 최근 3연패(vs울산 2-1패/vs상주 3-2패/vs전남 3-1패) 최근 2경기 연속 경기당 3실점 최근 원정 2경기 연속 경기당 1득점(울산원정 2-1 패/전남원정 3-1패) -. 인천 올 시즌 3전 전패 이후 지난 대전전 승리 최근 10경기 연속 무승 (2무 8패' 11/09/09 이후) 이후 첫 승 최근 2경기 연속 경기당 1실점 설기현 지난 대전전 2득점 -. 상대기록 인천 최근 대 경남전 홈 2경기 연속 2 : 2 무승부 경남 최근 대 인천전 6경기 연속 무패 (4승 2무' 09/08/29 이후) 경남 최근 대 인천전 원정 7경기 연속 무패 (3승 4무' 06/06/06 이후) 2011년도 상대전적 04/03 경남 2 : 1 인천 04/20 경남 1 : 0 인천 07/23 인천 2 : 2 경남 -. 중계 NIB 남인천(생) -. 심판 김성호-강이성-노태식-매호영 □ 경남 대 인천 역대전적 -경남 7승6무3패 (24득점 2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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