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R리그 개막... 경남' 상주와 29일 첫 경기

관리자 | 2012-03-29VIEW 5368

R리그 개막 경남FC' 29일 상주상무와 첫 경기 29일 개막하는 프로축구 K리그 2군 리그인 'R리그(Reserve League)'에 참가하는 경남FC가 29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상주 상무와 첫 경기를 갖는다. 올해 R리그는 K리그 10개 팀과 경찰청축구단 등 11개팀이 2개조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벌여 팀당 12~15경기씩 조별리그를 갖게 된다. 9월 10일까지 총 75경기가 열린다. 출전 선수 연령 제한을 두기로 한 것은 이번 시즌부터 달라진 점이다. 예년에는 소속팀 선수라면 1·2군에 상관없이 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부터는 만 23세 이하의 선수만 경기에 나설 수 있다. 그러나 구단 소속 선수 3명까지는 연령에 관계없이 출전할 수 있다. 하지만 구단 산하 유소년클럽 선수는 출전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R리그가 팀이 육성 하는 유소년 선수의 기량을 점검해 유소년 선수 기량 발전과 선수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다. 선수 테스트를 위해 소속팀 선수 이외에 새로운 선수를 R리그에 출전시키기 위해서는 해당경기 3일 전까지 프로축구연맹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R리그는 올해도 우승팀을 가리지 않고 조별 성적과 최다득점' 최다도움 등 개인기록만 결정하고 선수 보호와 기량 점검이라는 R리그의 취지에 따라 4강 플레이오프나 결승전은 하지 않기로 했다. A조= 성남일화' 경찰청' 인천유나이티드' 강원FC' FC서울' 수원블루윙즈 B조= 상주상무' 포항스틸러스' 경남FC' 울산현대' 부산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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