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 전남 원정 징크스 탈출 실패

관리자 | 2012-03-24VIEW 5368

경남' 전남 원정 징크스 탈출 실패 전남에 3-1 패배 경남FC가 24일(토) 오후 3시 광양전용구장에서 벌어진 전남과의 원정 경기 에서 3-1로 져 전남원정 무승 징크스 탈출에 실패했다. 경남은 24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라운드 경기에서 전남에 후반에 3골을 내주었고' 44분 조재철이 한 골을 만회 했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경남은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에 까이끼' 좌우 양 날개에 김인한과 조르단' 윤일록을 처진 스트라이커로' 조재철과 강승조를 중원에' 정다훤 강민혁 루크 고재성을 수비라인에 배치했고' 골문은 변함없이 김병지가 지켰다. 경남은 전반 13분 조르단의 개인 돌파에 의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운재 가슴 정면에 안겼고 전반 39분에도 조르단의 슈팅이 이운재의 선방 에 막혔다. 전반 종료직전에도 조재철의 패스를 받은 조르단이 회심의 오른 발 슈팅을 날렸지만 전남 수비에 걸려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들어 경남은 적극공세로 맞섰다. 후반 9분 전남 이종호에게 선제득점을 내준 경남은 윤일록 대신 호니를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28분 이재안의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등 지독히 골운도 따르지 않았다. 경남은 후반 35분 전남 손설민'후반 42분 심동운에게 내리 2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으나 결코 포기하지 않고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마침내 기회는 왔다. 후반 44분 조재철의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한골을 만회했으나 시간 부족으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패배로 전남 원정에서도 2무 5패를 기록했다. 경남FC는 오는 4월 1일(일) 인천과 2012 K-리그 5R 원정 경기를 갖는다. 감독인터뷰 오늘 경기의 소감은? -선수들이 열심히 잘 싸워주었으나 전남보다 정신력에서 우리 선수들이 부족해서 졌다고 본다 오늘 경기 전에 이종호-심동운-한재웅으로 구성된 쓰리 톱을 경계하며 악재가 될수 도 있다고 했는데... -전남 공격진의 변화는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고 첫 골도 수비 선수들의 호흡이 잘 안 맞아 실점을 하게 된 것이다 중요한 순간에 득점력 부재를 보이고 있는데... -중요한 순간 득점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득점은 할 수 있는데' 포백의 커뮤니케이션과 집중력이 부족한 것 같다. □ 양팀 역대전적 - 역대 통산 5승 3무 7패 (16득점 18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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