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대구 이기고 6강 진입 발판 마련하자

관리자 | 2011-10-13VIEW 4684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8R / 경남FC vs 대구FC 대구 이기고 6강 진입 발판 마련하자 10월 16일(日)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 선수단이 다시 자신감으로 뭉쳤다. 경남FC가 16일(日)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대구FC와 현대오일뱅크 K 리그 2011 2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경남FC는 지난 2일 오후 부산 구덕운동장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1 27 라운드 원정 경기서 전반 16분 터진 호니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부산을 1-0으로 꺾고 2무 4패 끝에 귀중한 1승을 챙겼다. 부산전 승리는 1승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2무 4패를 거두는 동안 추락했던 선수들의 자신감이 회복됐고' 꺼져갈 것 같은 6강 진출의 희망의 불씨도 다시 살렸기 때문이다. 경남은 10승 6무 11패 승점36점 (35득점 36실점/ 골득실 -1)으로 8위 제주와는 1점차' 7위 울산과는 3점차' 6위 부산과는 4점차로 9위를 기록 하고 있다. 대구전만 이기면 6위권 진입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구는 승점 32점으로 11위로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은 지난 3월 16일 펼쳐진 러시 앤 캐시 컵 개막경기에서 이번 시즌 첫 대결을 벌인 대구FC에 김영우와 루시오의 골로 2-0으로 승리했으나 지난 4월 9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구 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1-2로 패해 지난 2006년 5월 21일 대구 원정에서 2-0으로 패한 이후 10승 1무 1패의 우위 기록이 깨졌다. 윤일록 윤빛가람 한골을 부탁해!! 지난 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윤일록은 1골 1도움을 기록' 우즈벡 승리의 주역이 됐으며 경기MVP로도 뽑혔다. 우즈벡 감독이 윤일록의 활약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7일 폴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선발로 출전했고 지난 11일 UAE전에 명단을 올렸던 윤빛가람이 팀으로 복귀' 팀의 전력이 한층 배가된 모습이다. 지난 2일 부산 원정경기에서 8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선방을 펼친 김병지 선수의 대활약도 기대된다. □ 자만과 방심은 금물 - 기선을 제압하라 경남은 대구와 역대전적에서 10승 1무 2패로 절대 우위에 있다. 한편 6강 경쟁에서 한발 멀어진 대구FC는 지난 9일 광주와의 홈 경기 에서는 2-1로 패했다. 최근 대전 원정에서 2골' 수원과 홈 경기에서 1골' 지난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2골 등 최근 3경기에서 5골을 넣은 대구 송제헌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흔들고 측면 공격이 강한 대구 황일수' 지난 9일 광주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유경렬 등은 경계대상이다. 경남에서 대구로 옮긴 이지남' 안상현 선수 등이 경남 선수들의 면면을 누구 보다도 잘 알고 있어 경계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경남에서 코치로 지내면서 우리 선수들의 면면 을 잘 알고 있는 김귀화 수석코치가 대구의 코칭스텝이란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최진한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를 결승전이라고 생각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구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관전포인트 -. 2010년 상대전적 07/25 대구 1 : 1 경남 09/25 경남 1 : 0 대구 -. 2011년 상대전적 03/16 대구 0 : 2 경남 04/09 대구 2 : 1 경남 -. 경남 최근 2경기 연속 무패 (1승 1무) -. 경남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 -. 경남 최근 홈 3경기 연속 무승 (1무 2패) -. 대구 최근 대 경남전 10경기 연속 무승 (1무 9패) 이후 지난 4/9 승리 -. 대구 최근 원정 4경기 연속 무승 (2무 2패) -. 경남 역대 통산 대 대구전 10승 1무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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