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윤일록 신인왕 욕심 포기하지 않겠다

관리자 | 2011-10-16VIEW 4417

경남' 대구에 3:0 완승 조르단 2골 1도움' 윤일록 1골 1도움 득점 - 조르단(도움 서상민)' 윤일록(도움 조르단) 조르단(도움 윤일록) 경남FC가 16일(日)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구FC와 현대오일 뱅크 K 리그 2011 28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쾌승을 거두고 6강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이날 승리로 경남은 11승 6무 11패 승점39점 (38득점 36실점/ 골득실 +2)으로 9위에서 한 계단 오른 8위를 기록했고 대구와 역대전적에서 11승 1무 2패로 절대 우위를 지켰다. 7위 전남(승점 41/ 11승 8무 9패 /득점 31실점27/ 득실차 +4)과는 2점' 6위 울산(승점 42/ 12승 6무 10패/ 32득점 29실점 득실차+3)과는 3점차로 바짝 따라 붙었다. 조르단' 윤일록 6강 희망을 살리다.! 조르단은 대전와의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경남 승리의 주역이 됐으며 팀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지난 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윤일록은 1골 1도움을 기록' 우즈벡 승리의 주역이 된 윤일록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전 3-0 완승을 이끌었다. 양 팀은 경기 주도권을 잡기위해 전반초반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팽팽하던 균형이 경남으로 기울기 시작한 것은 전반 38분경부터. 대구의 김대열이 모라또에게 백태클을 가하면서 퇴장당했다. 경남은 수적 우위를 활용' 대구를 거세게 몰아붙여 찬스를 만들어냈다. 전반 44분 서상민이 돌파하면서 올린 크로스를 조르단이 헤딩으로 선취골을 뽑았다. 후반 호니 대신 교체 투입된 윤일록이 경기 흐름을 경남쪽으로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후반 26분 조르단의 패스를 받은 윤일록이 팀의 2번째 골을 만들어냈으며 후반 34분에는 윤일록의 패스를 받은 조르단이 대구의 골 망을 흔들면서 경남의 완승으로 끝났다. 경남은 22일 (토) 오후 3시 상주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인터뷰- 최진한 감독 오늘 3-0으로 승리한 소감부터... -올 시즌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린 개막전과 마지막 경기를 모두 이겨 기분 좋다. 마무리를 잘해준 선수들이 고맙다. 전반에 실점 위기를 잘 버텨주어 승리할수 있었다. 6강진출의 희망이 남아있는데... -6강에 대한 미련은 없다. 다만 내년 승강제에 대비한 선수 조합을 찾고 있는 중이다. 남은 두 경기도 내년 구상을 위한 준비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오늘 윤일록 선수의 활약에 대해... -윤일록 선수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 있다. 자신감을 많아 찾았다. 베스트멤버나 조커로서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다만 가람이나 일록' 루크선수가 올림픽에 차출되면 팀에 당장은 전력에 차질이 생긴다. 하지만 개인을 위해서도 영광이고' 팀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 차출요청이 오면 응해주겠다. 윤일록선수 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은? -오늘 경기에 감독님이 후반전에 뛸 준비를 하라고 하셔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었다. 아직까지 팀이 6강 진출에 대한 기회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분이 좋다. 20세 월드컵때는 슬럼프기간이 있었고'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된 이후는 상승세인데 현재 컨디션은? -20세 월드컵 직후에는 휴식을 제대로 하지 못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에는 자신감이 생겼다. 확실히 요즘 몸이 좋다고 느끼고 있다. 마지막까지 신인왕을 향한 욕심을 버리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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