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루시오 울산에 이적 시키기로 결정
관리자 | 2011-07-21VIEW 4971
경남' 루시오 울산에 이적 시키기로 결정 정대선선수와 현금 받는 조건 경남FC는 21일 브라질 용병 루시오 선수를 울산현대에 이적 시키기로 했다. 경남FC는 고심 끝에 루시오 선수의 울산으로 이적 시키기로 결정했으며' 울산현대 소속 공격수 정대선 선수와 현금을 받는 조건이다. 양 구단은 루시오 선수 이적에 따른 금액은 양자간 합의에 의해 밝히지 않기로 했다. 정대선(鄭大善) 선수는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고 있으며 위치선정과 골 감각이 뛰어난 유망주이다. 1987년생으로 서울 관악초등학교' 구로중' 중앙대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중앙대 재학시절 열린 2005년 문화관광부 장관배 대회에서 득점상을 받기도 했다. 2010시즌 18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엔 10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 중이다. 프로필 이름 정대선 (鄭大善) 영문명 Jung' Dae Sun 포지션 FW 국적 한국 생년월일 1987-06-27 혈액형 키 178 Cm 몸무게 72 Kg 한편 루시오는 2010년 경남FC에 입단해 지금까지 42경기에 출전 21득점 13도움을 기록했다. (2010 시즌 32경기출전 15골 10도움 / 2011 10경기출전 6골 3도움) 루시오 선수는 올 시즌 잦은 부상에 시달렸으며 지난 5월 11일 포항과의 리그컵 경기에 출전한 이후 지난 7월 16일 대전과의 후반전 경기에 복귀했다. 루시오 선수는 “지난 2년간 많은 사랑을 보내준 경남FC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경남을 떠나도 경남 팬들이 보내준 사랑을 결코 잊지 않을 것”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