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8라운드 베스트일레븐: MF부문 윤빛가람 베스트팀 : 경남FC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8라운드 MVP와 베스트 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등을 발표했다. 지난 16일 대전에 7-1 대승을 거둔 경남FC가 총점 14.2점을 받아 K리그 18라운드 베스트 팀이 됐다. 또 경남FC 윤빛가람선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8라운드 주간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윤빛가람은 대전과의 18라운드에서 전반 10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것을 비롯해 날카로운 패스로 팀의 7-1 대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윤빛가람은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9일 제주 원정경기에 이어 미드필더 부문에 연속 선정 됐다. 이번 선정은 연맹 부총재와 경기위원장＇ 심판위원장＇ 경기 감독관으로 구성된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에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