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 - 다렌 프로축구 친선경기 기자회견

관리자 | 2011-02-25VIEW 5071

박성화 감독 - 이 곳으로 초청해준 경남FC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지난 해 경남이 대련에 와서 시합을 했는데 좋은 경험이었다. 내일 경기에서도 우의를 다지고 전력면에서도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안정환 - 작년에 경남FC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팀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알고 있다. 대련에 왔을 때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한국에 와서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중국이나 한국이나 이번 경기를 통해 우애를 쌓고' 팀이 서로 가고자하는 길에 도움도 되고' 좋은 경기를 재미있게 하면 좋겠다. 장 야우쿤(대련 주장) - 일본에서의 훈련이 끝나자 바로 창원에 왔는데 환경이 무척이나 좋다. 창원축구센터 숙소와 음식도 훌륭하다. 그동안 리그를 준비하면서 지금이 아주 중요한 시기인데' 이번 경기가 그래서 무척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최진한 감독 - 감독으로서 도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 조금 긴장된다. 이번 경기에서 일단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즐겁고 재미있는 축구를 해 도민들에게 큰 기쁨을 드리고 싶다. 김영우 주장 - 작년에 대련에서 경기를 했는데 승리했었다. 내일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 보여드리고 싶다. 김병지 - 선수 생활을 하다보면 재미있는 일이 많이 있는데' 이번에 안정환 선수와 이렇게 국내에서 만나게되어 기쁜 일이고' 2011년 최진한 감독이 오시면서 시즌 첫 발을 딛는 중요한 경기인 것 같다. 우리가 준비했던 것을 잘 보여주고' 부족한 것이 있다면 이를 잘 보완해 2011 시즌을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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