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윤빛가람 신인상 수상' MF부문 베스트11 선정

관리자 | 2010-12-20VIEW 4756

윤빛가람 신인상 수상' MF부문 베스트11 선정 김병지 특별상 수상 -K리그 대상 시상식/ 20일 오후 - 경남FC 윤빛가람 선수가 신인상과 미드필드 부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윤빛가람선수는 20일(월) 오후 3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 쏘나타 K 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MF부문 베스트 11에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 윤빛가람은 신인상 선정 기자단 투표에서 경쟁자인 지동원(전남)과 홍정호(제주)가 각각 24표와 9표에 그친데 반해 윤빛가람은 80표를 받아 2010년 K리그에서 가장 빛났던 샛별로 기록됐다. 윤빛가람은 “조광래감독께 감사드린다. 못생긴 얼굴을 많이 찍어준 기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윤 선수는 "구단 프런트들과 뒤에서 많이 지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각 부분별 수상에서 윤빛가람은 MF 부문 베스트 11에도 선정됐다. 윤빛가람은“ 팀 동료인 이용래선수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리고 김귀화 감독과 팀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 정도로 잘 할 줄은 몰랐다. 행복한 한해였다"고 밝혔다. 윤빛가람은 올 한해 리그와 리그컵에서 29경기에 출전하여 9골과 7도움을 기록하며 경남FC가 6강 챔피언십에 진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김병지 선수는 김용대(서울)' 백민철(대구)선수와 함께 올 시즌 전 경기 교체없이 풀타임으로 출장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을 받았다. 김병지선수는 “매 경기 특별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특히 일흔이 넘은 양가의 부모님들이 운동장을 찾아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양가 부모님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팬들 덕분에 이런 영광이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서포터즈 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김영우(DF)' 루시오 선수(FW)가 각 포지션 부문 베스트일레븐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수상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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