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 경남FC 이사회＇ 22일 오전 창원시설관리공단 상황실 경남FC는 22일 오전 창원시설관리공단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1년 사업 계획안 및 자금수지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사 13명＇ 감사 1명 중 10명의 이사＇ 감사 1명이 참석했다. 이사회 개최에 앞서 전형두 대표이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신인위주로 구성된 경남FC 선수단이 2010년 6강 챔피언 십에 진출하였고 윤빛가람 선수가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며 “김영만 전 대표와 조광래 국가대표팀 감독＇ 이사＇ 감사 및 주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더 나은 구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경남FC는 2011년도 주요 사업으로 구단 운영 시스템 개선＇ 경영 안정 기반 구축＇ 홍보마케팅 강화＇ 유소년 사업 확대 등으로 설정했다. 구단 사무국과 클럽하우스를 창원축구센터 내로 이전하여 업무 효율과 선수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운영 시스템 개선을 하기로 했다. 각종 후원사 확대에도 앞장서는 한편 경남도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과 다양한 팬서비스 강화에도 앞장서기로 하였으며＇ U-15창원 중학교팀과 U-12 고성 클럽팀을 창단＇ 영어축구교실 확대 및 방과 후 축구교실 등을 통해 유소년 사업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