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

관리자 | 2010-10-14VIEW 4522

쏘나타 K리그 26라운드 예고(경남FC 대 강원) 경남'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분위기 반전과 선두추격 마지막 기회 17일(일) 15시 / 창원축구센터 / KBS N 중계 최근 제주와 서울원정경기에서 아쉽게 역전패한 경남이 17일(일)오후3시 창원축구센터로 역대 전적에서 압도적우위를 보이고 있는( 4전 4승) 강원FC를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경남의 올 시즌 1차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직행티켓이 주어지는 2위 확보. 2위 FC서울(승점 49)과 7점차이지만 강원전을 이길 경우 선두권을 추격할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필사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 강원전 전승 신화는 계속된다 지난 경기의 결과만을 보고 이야기하면 경남은 강원과의 경기에서 항상 승점3점을 챙겨 왔다. 지난 시즌에는 팀이 어려운 시절 강원전 승리를 시작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팀이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올 시즌도 두 차례의 원정을 모두 2-1로 승리하는 등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강원전은 경남 선수들에겐 항상 강한 자신감으로 경기를 지배해왔다. 김귀화 감독대행도 ‘강원과의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골 욕심도 많고'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보니 자신감이 넘쳐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렇지만 상대팀에 대한 견제도 소흘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김 대행은 ‘강원의 서동현' 김영후' 정경호가 무척이나 공격적인 선수’라며 경계했다. 김귀화 감독대행은 이번 경기 승리의 카드로 4백을 내세웠다. 지난 원정 2연전에서 수비적인 3백 카드를 내세웠던 경남은 이번 경기는 홈팬들 앞에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승리를 얻기 위해 4백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특히 중앙수비수 김주영이 다리 근육 부상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4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격 축구로 상대의 허약한 수비진 공략에 나선 경남이 이번 경기에서 대량 득점으로 내년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강원전 키플레이어' 서상민과 루시오 경남은 지난 원정 2연전에서 모두 역전패를 당해 아쉬움을 삼켜야했지만' 루시오와 서상민의 부활로 남은 시즌의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 제주 원정에서는 루시오가 9경기만에 골을 성공하며'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서울 원정에서는 서상민이 경기 시작 2분만에 강력한 슛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루키 시절의 강한 임팩트를 다시 보여줬다. 이번 강원전에서도 서상민과 루시오는 경남 승리의 중요한 키 플레이어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귀화 감독대행은 특히 루시오에 대해 ‘제주전 골을 기점으로 돌파구를 찾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강원전을 계기로 남은 네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골잡이로서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원더보이 서상민 선수는 ‘지난 경기 득점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면서 ‘이번 경기에서도 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겠다. ACL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원과의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경남이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최근 상무 입대를 포기하고 잔류를 택한 김영후와 부상에서 회복'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며 강원의 측면 공격을 맡고 있는 정경호다. 양팀 역대전적 - 4승 (9득점 2실점) 관전포인트 경남 vs 강원 (창원' 10/17 15:00) -. 2009년도 상대전적 5/10 경남 1:0 강원 9/12 강원 0:4 경남 -. 2010년도 상대전적 4/11 강원 1:2 경남 6/06 강원 1:2 경남 -. 경남 최근 2경기 연속 2:3 패 -. 강원 최근 3연패 최근 4경기 연속 무승 (1무 3패) 최근 4경기 연속 경기당 1득점 최근 3경기 8실점 김영후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1도움) -. 상대기록 경남 역대 강원전 전승 (4승) 경남 최근 대 강원전 2경기 연속 2 : 1 승리 각오 한 마디 김귀화 감독 대행 최근 제주' 서울 2연전을 역전패 당했는데' 이번 강원전은 필승의 각오로 12번째 선수들인 팬들과 서포터즈들을 위해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제주전과 서울전은 3백을 조금 수비지향적으로 사용했었다. 하지만 강원전은 홈경기이기 때문에 4백으로써 필드를 더욱 압박해 더욱 공격적 전략으로 나설 예정이다. 강원과의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골 욕심도 많고'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보니 자신감이 넘쳐있다. 이번 경기는 팀으로서도 승점 3점을 얻어야 되는 중요한 경기다. 최근 팀에서 서상민 선수의 컨디션이 좋다. 루시오는 지난 경기 부진한 점은 있었지만 제주전 골을 기점으로 돌파구를 찾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강원전을 계기로 남은 네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강원의 서동현' 김영후' 정경호가 무척이나 공격적인 선수여서' 이들을 잘 봉쇄하겠다. 남은 시간 동안 이들에 적합한 매치업을 찾아 적절하게 대처하겠다. 서상민 선수 이번 강원을 상대로 반드시 이겨 ACL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난 서울전 득점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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