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이지남 22라운드 베스트11
관리자 | 2010-09-21VIEW 4614
경남FC 미드필더 김영우선수와 수비수 이지남선수가 K-리그 22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쏘나타 K-리그 22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김영우선수는 지난 18일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주장으로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후반 25분 결승골을 터트려 원정 8경기만에 승리를 거두며 빅버드 징크스 탈출의 1등 공신이 됐다. 김영우선수의 빛나는 활약속에 경남은 최근 3경기 무승에서 벗어나며(8.21 전남1-1/ 8.28 광주1-1/ 9.11 울산 0-1패) 5위에서 3위로 도약해 선두권경쟁에 보다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수비수 이지남은 돋보이는 대인방어와 적절한 위치선정으로 수원의 예리한 공격을 잘 차단함으로써 경남FC가 승리를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 ◇ 쏘나타 K리그 2010 22라운드 베스트 11 FW 오르티고사 (울산) 유병수 (인천) MF 김영우 (경남) 네코 (제주) 파비오 (대전) 김근철 (부산) DF 이지남 (경남) 곽광선 (강원) 김치곤 (울산) 안재준 (인천) GK 김호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