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부산잡고 2연승간다
관리자 | 2010-08-05VIEW 4178
쏘나타K리그 16차전 경남FC : 부산 아이파크 8/8(일) 오후 7시 / 부산 아시아드 / 온라인중계 예정 K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경남FC가 오는 8일(일) 오후7시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영남의 라이벌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2연승(4경기연속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경남은 조광래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떠난 후 가지는 첫 번째 경기다. 영남의 맹주' 경남과 부산 현재 K리그 4위를 달리며 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경남FC와 지난 해 K리그 12위(7승8무13패)에서 올 시즌 7위(6승 4무4패)로 놀라운 상승세이며 새로운 팀으로 태어난 부산이 다시 만났다. 상대전적에서 8승1무6패로 경남이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부산과의 최근 4번의 대결에서 1승 3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한 차례의 만남에서도 패한 경남은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로 지난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지난 5월 5일 올 시즌 첫 대결을 펼쳤던 경남은 마산에서 부산에 0-1로 일격을 당했었다. 당시 K리그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는 돌풍 속에 경남의 승리가 예상되었지만 부산의 한상운이 득점하면서 무패행진이 깨졌다. 이 패배는 경남이 올 시즌 K리그에서 유일한 홈 경기 패배였다. 이젠 부산에서 리턴매치를 가지게 되는 경남은 조광래 감독이 떠난 후 가지는 첫 경기여서 여러모로 부담되는 요인이 많지만' 지난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낼 준비를 하고 있다. 에이스 대결. 루시오와 박희도 2010 K리그 올스타에 나란히 선발된 경남의 루시오와 부산의 박희도의 에이스 대결이 이번 경기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남의 루시오는 천부적인 골감각으로 올 시즌 12골(포스코컵 포함)을 기록하면서 팀의 리그 4위를 견인하고 있다. 루시오는 상대팀의 집중 견제를 받자 선수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면서 어시스트 수도 늘려가고 있다. 부산은 올 시즌 6승 4무 4패로 리그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포스코컵 8강과 하나은행 FA컵 8강 진출 등 3개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그 중심에 서있는 선수가 미드필더 박희도이다. 박희도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5골 6도움으로 부산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천재 미드필더 윤빛가람과 김근철의 대결. 오는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 맞설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윤빛가람은 청소년대표 시절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올 시즌에도 18경기에서 4골 4도움으로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에도 과거 천재 미드필더로 칭송을 받던 김근철이 있다. 경남의 창단 멤버이기도 한 김근철은 지난 해 부상 등으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하다 부산으로 이적했지만' 올 시즌 재기에 성공하며 19경기에서 1골 3도움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광래 감독의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재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적응하지 못했던 김근철은 특히 지난 7월 17일 포항의 수비진을 완전히 속이는 놀라운 프리킥으로 골을 넣기도 했다. 두 선수의 미드필더 싸움이 이 경기 승패의 중요한 키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관전포인트 경남 최근 2경기 연속 경기당 2실점 김인한 지난 인천전 2득점 부산 최근 2경기 연속 무승 (1무 1패) 최근 3경기 연속 경기당 2실점 / 최근 홈 3경기 9득점 최근 대 경남전 2경기 연속 경기당 1득점 최근 대 경남전 홈 2경기 연속 2 : 0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