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U-15 진주' 대한민국 클럽 축구 대제전 중등부 우승

관리자 | 2010-08-02VIEW 4835

경남FC U-15 진주 클럽(이하 경남FC 진주)이 전남 강진에서 열리고 있는 ‘errea 2010 대한민국 클럽 축구대제전(이하 클럽축구대제전)’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FC 진주는 1일 오후4시 강진군 다산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동현의 골로 부천키커스 주니어팀을 만나 1 대 0으로 승리했다. 경남FC 진주는 C조에서 3전전승(10득점 1실점)으로 8강에 직행하여' 8강전에서 전북현대 U-15팀을 3대1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었다. 준결승에서는 경남FC 산하의 U-15 고성 클럽을 만나 3-0으로 승리하였고' 결승에서 다시 조별에선에서 만났던 부천키커스에 승리하며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경남FC 진주의 양병은 감독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클럽축구대제전에서 우승할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해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 고맙다. 아직 1' 2학년이 주축이라 아직 체력적으로 힘든 점이 있었다. 내년에 이들이 2'3학년이 되면 올 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FC U-15 고성 클럽(이하 경남FC 고성)도 이번 대회에 4강에 오르며 선전했다. 중등부 D조에서 2승 1무(13득점 3실점)로 조 1위로 8강에 직행한 경남FC 고성은 FC슈팅스타즈에 4-1로 승리 후 4강에서 경남FC 진주를 만나 0-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었다. 경남FC 고성의 박철우 감독은 ‘4강전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같은 경남FC 산하 클럽끼리 만나서 더욱 긴장했었지만 좋은 경기를 펼쳤었다.’며 이번 대회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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