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 라이벌 전남을 상대로 FA컵 8강 진출 도전

관리자 | 2010-07-20VIEW 4673

하나은행 FA컵 16강전 경남FC : 전남 드래곤즈 7/21(수) 오후 7시 / 창원축구센터 / KBS N FA컵 16강전 올 시즌 참가 중인 모든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강팀으로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경남이 라이벌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21일(수) 오후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FA컵 8강 진출을 위한 결전을 가진다. 5승 2무 4패. 하지만 홈에서는 4승 1패 전남과 경남은 항상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라이벌 관계를 유지했다. 경남은 창원에서 6번의 대결 중 5번을 승리하며 홈에서만큼은 절대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번 16강전이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만큼 이런 역대전적은 경남의 선수들에게 강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2번의 대결에서 1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광양 원정에서 종료 직전 이훈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포스코컵 2차전 경기에서 경남은 전남을 창원축구센터로 불러들여 윤빛가람의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홈에서만큼은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경남FC가 전남과의 올 시즌 3번째 대결에서 이 우위를 이어가' 8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남' 체력 부담이 걱정 이번 16강전 경기에서 경남의 변수는 체력 문제다. 경남은 지난 수요일 포스코컵 8강전에서 제주에 이기며 4강에 진출했지만' 연장까지 뛰는 접전 끝에 힘겨운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 3일 후에 열린 광주와의 경기에서도 90분 동안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힘겨운 경기를 했다. 다시 4일만에 경기를 치르게 됨으로서 연이은 접전으로 인한 체력적인 부분이 이번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다. 그나마 홈에서 계속된 경기를 가짐으로서 이동으로 인한 피로 누적이 적다는 점이 다행이다. 멈추지 않는 득점 행진' 루시오. 전반기 경남의 돌풍을 견인했던 주역인 루시오의 득점포가 식지않고' 계속 불타오르고 있다. 루시오는 올 시즌 쏘나타K리그와 포스코컵에서 15경기에 출전해 12골 4도움으로 경기 당 1개가 넘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열린 2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면등 그의 활약은 멈추지 않고 있다. FA컵에서도 지난 32강전에서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하는 40M 중장거리 슛으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 경남 vs. 전남 (창원축구센터' 05/26 19:00) -. 2010년 상대 전적 03/21 전남 1 : 1 경남 05/26 경남 1 : 0 전남 -. 경남 최근 전남전 홈 4연승 -. 경남 역대 통산 대 전남전 홈 5승1패 -. 경남 역대 통산 대 전남전 5승2무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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