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사랑의 실천으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경남 김병지

관리자 | 2009-12-23VIEW 4362

올 시즌 K리그 최초로 5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설을 써가고 있는 수문장 김병지 선수가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봉사 활동으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김병지는 지난 20일 밀양지역의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각 연탄 300장과 쌀 40Kg' 스포츠의류 등을 선물했다. 김병지는 남다른 프로정신으로 항상 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시해 왔었고'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눠주기 위해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다니는데 앞장서 왔었다. 지난 12월 9일에도 희귀병 환우 돕기를 위해 '500경기 기념 셔츠'를 기증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환우돕기에 사용했었고' 21일에는 서울 소년의 집을 방문하여 쌀과 축구공을 전달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병지의 이웃사랑을 여기서 멈추지 않고' 25일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에도 참여하고' 27일에는 구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지는 프로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 도움을 주겠다며 내년에도 계속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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