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막전에서 대구FC에 4-2 시원한 승리
관리자 | 2008-03-09VIEW 4159
경남개막전에서 대구FC에 4-2 시원한 승리 조광래감독의 빛나는 용병술 관중 역대 최다 혜성처럼 나타난 서상민--- 신인왕이 목표 경기도' 감독의 용병술도' 관중도 모두 승리한 시원한 한판 이었다. 3년만에 K 리그로 복귀한 조광래 감독이 변병주 감독이 이끄는 대구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축구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원한 한판 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지난해 K리그 4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K리그 돌풍을 일으켰던 경남FC가 실력이 결코 허구가 아님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9일 오후 3시 삼성하우젠 2008 K리그 개막경기에서 시민구단 대구를 상대로 경남은 전반 4분 서상민의 골을 시작으로 전반 28분 김효일' 후반 13분 서상민' 후반 30분 김효일이 골을 보태 윤여산과 이근호가 각각 1골을 넣은 대구를 4-2로 크게 이겼다. 용병 없이 토종 공격수만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조광래 감독의 전략이 성공한 셈이다. 경남은 전반 5분 정윤성의 도움을 받은 서상민이 대구를 상대로 먼저 포문을 열었다. 이후 전반 28분에 정윤성의 도움으로 김효일이 오른발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종료 직전 대구의 만회골로 전반을 2-1로 마친 경남은 후반 들어서도 경남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13분 경남은 서상민이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3-1로 앞서나갔다. 대구는 후반 파상공세를 펴며 경남을 추격했으나 박종우가 후반 30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결정짓고 경기를 4-2로 마감했다. 경남은 9일 현재 인천과 수원을 따돌리고 다득점에서 앞서 K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서상민은 득점 1위' 정윤성은 도움 1위에 각각 랭크돼 있다. 9일 개막전에서 서상민이 기록한 2골은 신인으로서는 K-리그가 출범한 1983년 이후 처음 나온 기록이다. 서상민은 보인중' 보인정보산업고를 거쳐 연세대 재학 중 K-리그에 입단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경남의 1순위 선수로 지명됐으며 사이프러스 전지훈련에서도 1골을 기록했으며 일찌감치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조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한 셈. 9일 개막전 관중은 23'415명으로 종전 최고기록이었던 23'102명(2007.10.10-경남: 수원-양산종합운동장)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였다. 참고로 2007년 개막전(경남: 포항/1-3) 관중은 17'826명' 2006년 개막전(경남: 제주/0-0)관중은 20'376명이었다. 오늘 승리로 경남FC 조광래 감독은 3년만에 K 리그로 화려하게 복귀에 성공했고 공격축구' 기술축구를 선보이며 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 앞으로의 홈 경기에 관중 유입에도 큰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對 대구 역대전적 역대통산 - 경남 5승 1패 (12골 7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