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NH농협, 경남FC 연간회원권 구입 동참

운영자 | 2019-02-28VIEW 6157



NH농협이 경남FC 연간회원권을 구입하며 2019 시즌 개막을 앞둔 경남FC에 응원의 힘을 보탰다.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는 보도자료를 통해 “27일 오전 10시 경남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NH농협이 경남FC 연간회원권 구입 행사를 가졌다.”라고 밝혔다.


 


NH농협은 지난해 돌풍을 일으키며 K리그1 준우승과 AFC(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 경남FC를 축하함과 동시에 농협 내 국내 프로 축구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경남FC의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NH농협은행 김한술 경남본부장은 “작년 한 해 경남FC의 놀라운 활약에 많은 도민이 행복했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응원이 필요할 것 같다. 경남 농협 임직원들도 경기장을 찾아 경남FC를 향한 도민의 응원소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경남FC 관심을 가져주시며 연간회원권까지 구입해 주신 NH농협에 감사하다.”며 “도내 축구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호 권한대행은 현재 경남FC 구단주 역할도 대행하고 있다.


 


이에 조기호 대표이사는 “올 시즌 경남이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NH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NH농협 직원 및 고객 분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NH농협은 올해 최초로 ACL에 도전하는 경남의 ACL 유니폼 메인 스폰서로, 경남 선수들은 가슴에 농협 마크를 달고 아시아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한편 경남FC는 오는 3월 1일(금) 오후 4시 성남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경기 입장권은 인터파크 또는 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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