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소속 골키퍼 이범수가 팬들을 대상으로 경남FC 시즌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남해에서 전지훈련 중인 이범수는 최근 본인 유튜브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경남FC 시즌권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부인과 함께 유튜브 채널 ‘돌마부부’를 운영 중인 이범수는 뛰어난 촬영 및 편집 실력을 바탕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범수는 경남FC 시즌권 이벤트를 통해 총 8장의 시즌권을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며, 해당 이벤트는 이범수 부부와 경남FC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소 이범수는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부부 공동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범수는 구단 직원에게 피자 등의 간식을 자주 선물하며 주변 사람을 챙기는 남다른 면모를 보여 왔다.

이범수는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다시 나눠드리고 싶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시즌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저와 경남FC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2019 시즌에도 경기장에 많이 오셔서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알찬 영입으로 프리시즌을 보낸 경남FC는 오는 3월 1일(금) 오후 4시 성남FC를 상대로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지는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