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챌린지 감독상’ 김종부, “구단과 팬 모두에게 감사하다

운영자 | 2017-11-21VIEW 5223


올 시즌 경남FC를 챌린지 우승과 클래식 승격을 지휘한 김종부 감독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시상식에 20일 오후 2시 20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1부는 챌린지부터 먼저 시작했고, 베스트 11과 MVP 수상도 같이 발표 됐다. 
챌린지 감독상에는 김종부 감독이 차지했다. 송선호(아산 무궁화), 박경훈(성남FC)와 경쟁에서 이겨냈다. 
그는 올 시즌 예상을 깨고 경남을 승격까지 이끌었다. 또한, 말컹의 발굴과 정원진 등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끌어내며 경남의 돌풍을 빛나게 했다. 
김종부 감독은 “감사하다.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오게 해준 조기호 대표팀을 비롯해 프런트, 팬들에게 고맙다. 응원해주는 팬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클래식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좋은 축구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 K리그 지도자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선수 생활부터 묵묵히 지원해주신 부모님께 선물로 드리고 싶다”라며 가족에게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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