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너무 아쉽지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방제환 | 2012-10-21VIEW 4008
비록 경남도민은 아니지만.. ㅋ 경기 정말 잘 뛰어주셨고' 후회없는 한 판이었습니다. 최현연 선수의 중거리슈팅은 지난 30라운드 광주의 상.하위 스플릿이 갈리는 경기에서 터진 그 장면이 재연되는가? 했는데 신화용 골키퍼가 너무 잘 막아냈네요. 김병지 선수 너무 아쉽습니다.. 어찌 보면 축구인생 마지막 결승전이 될 수도 있는 경기인데 ㅠㅜ.. 그러나 밝은 미래를 본 것에 만족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재정적 지원도 없는 팀이 결승에 오르는 일은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죠! 다음 시즌에도 또 한 번의 붉은 돌풍을 기원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