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강조하시는 대표이사님!
김민석 | 2011-11-17VIEW 3301
지금 이 사태에 대하여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팬들과의 소통 부탁드립니다! 취임전에는 분명히 팬들과의 소통을 하겠다고 선언 하셨는데 어째 그런 모습은 한번도 볼수가 없네요. 윤빛가람 선수 지난 2년간 할만큼 했습니다. 그로 인해 구단이 유니폼을 몇벌 팔았습니까? 그로 인해 소녀팬들이 얼마나 많이 홈경기장을 찾았나요? 올해 초부터 인터뷰 할때마다 해외진출을 입에 달고 다니던 선수입니다. 다른 선수도 아니고 윤빛가람입니다. 우린 형편이 어려운 도민구단이다' 우리도 가슴이 아프다 이런 소리 됐고. 지금이라도 어린 선수의 꿈을 지켜 주시길 바랍니다. 이 선수가 해외로 나가 더 많은것을 보고 배운다면 분명 한국 축구는 더 강해질것 입니다. 아니 그 이전에 윤빛가람 선수와 에이전트 김동완씨에게 정중하게 사과를 먼저 하시길 바랍니다. 이미 물은 엎질러졌고 다시 담을수가 없습니다. 신인상도 받고 국가대표도 선발되고 좋은 추억만 가득했던 경남에서의 2년이라는 시간은 이제 없습니다. 윤빛가람 선수에게 경남FC는 이제 뭘까요? 지금 이러는거... 너무 창피합니다.